엔팩코리아·엔팩에스앤지, KORMARINE 2023 성황리 참가 성료

▲ ENFAC S&G BOOTH

㈜엔팩코리아와 자회사인 ㈜엔팩에스앤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 ‘코마린(KORMARINE2023)’에 참가하였다.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포시도니아(POSIDONIA), 중국 마린텍(MARINTEC)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세계 40여 개국 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9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엔팩코리아 부스에서는 특화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선박관리 토탈서비스와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와 기술적 경험을 공유하였고, ㈜엔팩에스앤지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선박용 공기 살균 정화 시스템인 Smart Air Safe와 선박용 공기 정화 필터인 Clean Air Safe를 통해 시스템의 정화 방식을 그대로 구연한 전시품을 선보이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전시회 기간동안 각 부스에는 하루평균 100여 명이 넘는 내방객이 방문하였으며, 최근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선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음을 실감케 하였다. 선박용 공기정화 시스템 Smart Air Safe는 개발 및 상용화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 현재 해양경찰청, 해군, 해양대학교 등 군함, 경비정, 연구선, 실습선, 일반상선 등에 설치 완료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엔팩코리아 관계자는 “선원들의 복지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업계 요구에 맞춰 기술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