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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친환경 공기 살균·정화 기술 전문기업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는 그리스의 해운사 다나오스 쉬핑(Danaos Shipping)에 선박용 공기정화 시스템 ‘Clean Air Safe’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다나오스 쉬핑 그리스 본사에서 직접 엔팩에스앤지에 구매 요청을 진행한 케이스로, 엔팩에스앤지는 자사의 기술력이 해외 선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선박은 중앙공조시스템을 통해 공기가 덕트를 따라 순환되며, 밀폐된 구조상 자연환기가 어렵다. 엔팩에스앤지의 ‘Clean Air Safe’는 이러한 선박 환경의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으로, 디퓨저에 직접 설치하여 공기가 선실로 공급되기 전에 공기정화 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됐다.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 ‘Smart Air Safe’와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 ‘Clean Air Safe’의 상용화 성공을 바탕으로, 연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다나오스 쉬핑 계약은 엔팩에스앤지가 선박 공기질 관리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이자,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엔팩에스앤지는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자회사이자 기술력을 인정받은 연구소기업”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선박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내 연구자와 산학공동 R&D 기획과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보도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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