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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대한조선에서 건조된 차코스 선박, 'Smart Air Safe'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는 지난 5월 국내 대형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그리스 선사 차코스(Tsakos) 탱커선 2척에 자사의 혁신적인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인 ‘Smart Air Safe’ 설치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데 이어, 최근 8월에는 또 다른 대형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차코스(Tsakos) 셔틀탱커 3척에도 추가 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대한조선에서 건조된 차코스(Tsakos) 탱커선 4척에 총 24개의 ‘Smart Air Safe’를 성공적으로 설치한 이후 진행된 세 번째 계약이다. 첫 번째 설치건 이후 선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연이은 추가 계약이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Smart Air Safe’는 세계 최초로 선박용으로 개발된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으로 덕트로 유입되는 공기를 직접 살균·정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부유 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저감율 최대 99.8%를 인증받았으며, 5대 유해물질 탈취율에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실의 디퓨저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중앙공조장치를 통한 공기 순환으로 인해 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가장 취약했던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덕트 내 세균 및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박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Smart Air Safe’는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후, 해군, 해양경찰의 경비정, 극지연구소 쇄빙선,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선박에 제품을 설치해 왔으며, 이후 다나오스(Danaos), 차코스(Tsakos) 등 대형선사와의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판매실적을 올 상반기에 초과 달성하여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 많은 선박에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산업 내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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